“장보기 자주 하기 귀찮고 식비도 부담되시죠?”
딱 한 번, 단 2.5만 원으로 일주일 식단을 짜는 자취생 전용 실속 전략!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자취생활의 고질적인 고민 두 가지, 바로 식비 절약과 영양 균형입니다. 무계획으로 마트에 가면 충동구매가 늘고, 먹다 남은 식재료는 버리기 일쑤죠. 하지만 핵심 식재료만 골라 일주일치 식단을 미리 짜두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늘은 25,000원 예산으로 구성한 장보기 리스트와, 그것을 바탕으로 한 주간 식단 구성법을 알려드립니다.
1. 2.5만 원으로 구성한 실속 장보기 리스트
- 계란 1판 (30구) – 약 7,000원
- 두부 2모 – 약 3,000원
- 채소류 (시금치, 콩나물, 양배추 등) – 약 5,000원
- 스팸 or 캔햄 – 약 2,000원
- 냉동식품 (만두, 닭가슴살 등) – 약 4,000원
- 즉석밥 5팩 or 쌀 1kg – 약 4,000원
💡 장보기 팁
- 채소는 신선할 때 일부 데쳐 냉동 보관하면 낭비 없음
- 계란은 다용도 사용 가능 + 장기 보관 적합
- 즉석밥은 응급용·비상용으로도 유용
2. 예산 내에서 완성하는 일주일 식단 구성
월요일
- 아침: 삶은 계란 + 바나나
- 점심: 계란말이 + 밥
- 저녁: 두부부침 + 시금치나물
화요일
- 아침: 두유 + 시리얼
- 점심: 김치볶음밥 + 계란프라이
- 저녁: 콩나물국 + 스팸구이
수요일
- 아침: 삶은 계란 + 토스트
- 점심: 두부조림 + 밥
- 저녁: 냉동만두 + 양배추볶음
목요일
- 아침: 시리얼 + 우유
- 점심: 계란찜 + 밥
- 저녁: 야채전 + 된장국
금요일
- 아침: 바나나 + 계란
- 점심: 스팸덮밥 + 채소볶음
- 저녁: 두부샐러드 + 김
주말 구성
- 토요일: 오트밀 or 즉석밥 + 계란국 / 점심은 닭가슴살, 저녁은 냉동만두
- 일요일: 냉장고 정리 식단 (즉석밥 + 남은 반찬 조합)
3. 실천 가능한 식단이 진짜 효율이다
자취생에게 중요한 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루틴’입니다. 오늘 소개한 식단은 조리 부담도 적고, 예산도 최소로 설정 가능해 현실적입니다. 특히 계란, 두부, 냉동식품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취 필수템! 한 주 단위로 식단을 계획하고 장을 보면 식비도 줄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