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하고 싶은데 설거지가 싫다면? 귀차니즘 자취생을 위한 현실 요리법 3가지!”
자취를 하다 보면 요리 자체보다 귀찮은 건 바로 설거지입니다. 특히 바쁜 하루 끝에 기운을 짜내어 식사를 준비했는데도, 싱크대에 쌓인 그릇을 보면 의욕이 뚝 떨어지죠. 이럴 때는 도구는 최소화하고, 위생과 맛은 챙기는 자취 맞춤형 간편 레시피가 답입니다.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종이컵만 있으면 조리부터 치우기까지 10분 안에 해결됩니다.
1. 전자레인지 계란찜 – 5분 만에 완성되는 고단백 간식
계란 2개, 물만 있으면 끝! 설거지는 그릇 하나만
영양 가득하면서도 속 편한 계란찜. 전자레인지용 용기 하나만 있으면 냄비 없이, 가스 없이 5분 만에 완성됩니다. 최소한의 재료로 조리하고, 설거지는 한 번이면 충분하니 바쁜 자취생에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 계란 2개 + 물 1/3컵 + 소금 + 다진 파(선택) 섞기
- 랩 씌워 전자레인지 3분 → 익힘 부족 시 30초 추가
- 완성 후 용기만 씻으면 끝
2. 에어프라이어 닭가슴살 & 냉동야채 – 설거지 없이 건강 챙기기
프라이팬 필요 없음! 기름 없이 바삭하게
닭가슴살과 냉동 채소만 있으면 기름 없이 바삭한 한 끼가 가능합니다. 종이호일을 활용해 에어프라이어 바닥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 조리 후 세척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건강식을 원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선택입니다.
- 종이호일 깐 에어프라이어에 재료 넣기
- 180도에서 10~12분 조리
- 종이호일 채로 먹거나 일회용 접시 사용
3. 종이컵 파스타 – 먹고 바로 버리는 초간편 레시피
면 삶기 필요 NO, 설거지도 NO
진짜 귀찮을 땐 종이컵 하나로 만드는 파스타가 제격입니다. 면, 소스, 물만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끝나는 마법 같은 요리. 컵만 버리면 되니 정리도 쉽고, 치즈나 햄을 추가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 종이컵에 파스타면 + 토마토소스 + 물 넣기
- 전자레인지 4분 → 저어주고 2분 더
- 치즈, 햄 등 토핑 추가 가능
결론: 귀찮음 덜고, 자취 요리 습관 만들기
요리는 하고 싶은데 정리는 싫은 자취생이라면, 오늘 소개한 레시피 3가지로 하루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해보세요. 도구도 간단하고 정리도 쉬워서 매일 활용해도 부담 없습니다. 요리는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취생활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간편함입니다. 오늘부터 바로 실천해보세요!